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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3-30 00:30
[초급자] 레슨 초보자를 위하여 2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01-14 13:52:26 초급자교실에서 이동 됨]
 글쓴이 : 이명희
조회 : 15,316  

레슨 초보자를 위하여 (2)



 



 



 



앞에서는 반복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타점과 스트록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타점은 라켙으로 볼을 치는 공간상의 한점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테니스에 모든 기술은 라켙으로 볼을 치기에 서브, 스트록, 발리, 스매싱등등  모두가 타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타점은 내 자신이 잡아서 쳐야합니다.
다른 분들이 도와줄수 없는,  아니 나의 즐거움을 뺏길수 없는 타점은 반드시 내가 잡아서 쳐야합니다.
타점이 중요한 이유는 남이 도와줄수 없고 자신이 직접 잡아야하며  타점에 변화를 줄수 있어야 중급자, 상급자로 실력이 향상됩니다.
타점에 변화를 주어야한다는 중급단계로 넘어가면서 비로소 경험적으로 체득하게 되는데



테니스란 경기는 약 1m의 네트를 사이에두고 서로간에 한정된 지역에서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는 운동입니다.
내 코트내에 한번 바운드된 볼을 두번 바운드되기 전에 네트 넘어 상대 코트의 안으로 쳐야하며 한번 바운드되리라 예상하는 볼을 바운드되기전에 미리 쳐서 상대 코트로 넘기는 경기로
움직이는 볼을 자신이 움직이며  " 동 대 동 "으로 상호간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기에 아주 동적이며 변화가 무척 많아서 한번 접하신



분들은 쉽게 그 묘미에 흠뻑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요게 자신이 막상 하며는  생각처럼 쉬운게 아니며 실력이 발전하는 속도도 다른 종목에 비하여 얄미울 정도로 더디기에
거꾸로  개인적인 자존심과 가문의 영광을 위하여 " " 꼭 정복하고 말리라" "는 오기와 불굴의 투지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타점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서.....
경기중  볼이 네트를 넘어오는 순간부터  무수한 타점의 연장선이 됩니다. 그 많은 타점중에 나는 하나를 잡아서 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  하나의 샷에 타점을 잡아서 치십시요
많은 반복훈련이 동반되지만 나에게 날아오는 볼은  특정한 시점에 공간상에서  볼을 정지시키십시요.
날아오는 볼을 무슨수로 정지시킵니까. 그것은 감각입니다.
야구의 타자가 타석에서 투수가 던진 볼을 칠때 공간상에 하나의 베팅 포인트를 잡습니다.
그리고 그 한점에 자신의 온 힘을 집중시킵니다 이것이 제대로 맞으면 홈런이 나기도 하지요
베팅 포인트나 타점은 같은 이야기입니다.
타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공간상에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능력에 있다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어떤분들은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오늘은 수박만하게 보인다고 이야기하지요
날아오는 볼을 공간상에서 정지시켜 놓고 자신의 힘을 집중시키며 치는 연습을 하셔야합니다.
일구  일구  볼을 잡아서 치시는 능력을 길러야하며 숙달된다면  이러한 타점을  이리  저리  옮겨주는 변화의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타점을 잡아 치는 연습을 하십시요
백스윙을 빨리 하시고 날아오는 볼을 정지시킨후 공간상의 정지된 한점에 자신의 온 힘을 집중시켜 폭발시키며 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하며 이는 볼에서 끝까지 시선을 떼지 안는 집중력과 약하고 느린  연타부터  여유있게  볼을 하나씩 잡아서 치는 반복적인 연습만이
타점을 잡아내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타점의 변화란
그 많은 타점중  이왕이면 공격하기 좋은,  또는 수비하기 좋은 타점을 골라 잡아서 치시라는 내용입니다.
무엇으로 타점을 고르는가는 우선 자신의 실력을 고려하여야 하겠지요
"  옛말에 내 딸이 고와야 좋은 사위 얻는다 "  하였으니 자신이 실력이 뒷받침되는 범위내에서  이왕이면 가장 좋은 타점을 잡아야하며
먼저 타점을 잡아내는 육안,  즉 시각이 발달되어야 하겠고 그리고 타점으로 나의 상체를 이동시키는 매개체,  즉 하체의 스텝이 뒤따라야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칠수 있는 유연한 상체,  즉 부드러운 스윙이 나와야합니다.
가능하면 타점을 앞에서 잡고   공격적으로 치십시요.
타점을 앞에서 잡아야  강타를 날리기에 좋으며 또한 상대에게 수비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제자리에서 치지 마시고 가장 공격적으로 치기 좋은 타점을 향하여 뛰어가서 치십시요.
저 것은 못받겠다,  포기하지 마시고 악착같이 뛰어가서 상대 코트로 걷어낼수 있는 근성을 길러야합니다.
저도 초보시절 나이 지긋한 연장자와 같이 파트너로 매달려서 시합을 하는데 실력이 하두 미천하고  도무지  어디로 뛰어갈지   볼은  겁나게 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 안절부절할때 저의 옆으로 볼이 날라왔습니다
뛰어가서 받기가 이미 늦었다 생각되어 멍하니 서서  수비를 못한 죄책감에 우리의 나이 지긋한 에이스를 보는데 " 볼을 못치면 뛰기라도 해야하지,  젊은 사람이 실력이 없는것은 내가 이해 하겠는데 볼을 보고  뛰지도 않으니  아예  기본이 잘못되었다" 라고 핀잔을 들었습니다.
한껏 붉어진 얼굴로 정신없이 시합을 마친후 2~3일간 곰곰히 생각하였습니다.
결론은  내  자신이였습니다.
어떻게 하여야할지를 몰라서 못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도,  눈으로 보고도, 저 정도에 필사적으로 뛴다면 3개중 1개는 걷어내겠다에 귀찬아서,  힘들어서  아예 뛰지 않았던  일명  근성과 투지가 부족하였습니다.
테니스는 편하게 치면  늘지가 않습니다. 어렵다고 미리 포기하면    자신의 실력은 거기까지가 끝입니다.
"연습은 시합같이,  시합은 연습같이 " 라는 말이 있는데 몇십번을 되내이여도 맞은 말입니다.
보통 일상적으로 치는 친선경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면 거기까지가 자신의 한계입니다.
한번 포기하고 그 범주내에 안주하면  평생 그 실력  그대로입니다.
공격하십시요 악착같이 뛰어가서 땅에 곤두박질 치는 한이 있어도 따라가십시요
비록 실수와 실패가 거듭된다 하여도 이러한 시행착오가 거듭될수록 자신만이 직접 몸으로 체득한 감각,  즉 대처하는 플레이하는  노하우가 쌓이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실력입니다. 편한볼,  치기 쉬운볼은 누가 못 칩니까?
여러분이 레슨을 받는 전반부에 몸에 힘이 있어 볼을 잘 따라가고 자신이 원하는데로 컨트롤도하며 정확하게 볼을 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내 몸에 체력이 고갈될때 힘들어서 뛰기가 싫고  무릎을 구부려 자세를 낮추기가 싫고 임팩트시 볼을 끝까지 보고 정확하게 쳐야함에도 일찍 시선에서 떨어지기에 많은 범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몸에 힘이 없을때 한껏 지쳐서 치는 볼이 진정 당신의 실력입니다.
그 정도의 볼에대한 대처능력이  만약 여러분이 시합을 한다면 상대 볼에 대응할수 있는 수준이다라고 생각하시면  거의 맞습니다.

다시 타점 이야기로 타점에 변화를 주라는 또다른 내용은 가능한 볼이 바운드된후 최정점에 도달하였을때 볼을 치십시요



* 라이징 볼은 레슨 코스 중에서도 가장 최후에 배우는 것이고 실제 게임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
가장 큰 이유는 네트입니다
이전에 네트와 상대 코트를 접시저울로 비유하였는데 네트를 중심점으로 한정된 상대 코트안에 볼을 치실려며는 가능한  위에서 아래로 볼이 날아가야합니다.
네트를 정점으로 가능한 내가 높은 곳에서 볼을 쳐야 강하게 쳐도 상대 코트안에 떨어지게 됩니다.
내가 볼을 쳐서 상대 코트안에 떨어친다는 볼의 속도(볼의 무게와 운동에너지)에 따른 위치 에너지, 지구의 중력,  즉 볼의 무게,
그리고 볼의 회전에 따른 비행곡선의 변화(비행기 날개의 양력을 생각하십시요)입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그 원리를 파해쳐야 하지만 다음의 스트록 부분에서 설명을 드리고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바운드후 최정점에서 쳐야  보다 강한볼을 성공시킬수 있다"입니다
타점에 대한 변화의 마지막으로 자신의 일정한,  자신만의 고유한 타점의 위치에서 조금 더 앞에서,  또는 조금 더 뒤에서 칠수 있는 능력을 기르셔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일정한 타점에서  조금 더 앞에서 친다면 볼의 방향은 포핸드에서는 자신의 왼쪽 어깨쪽으로, 백핸드에서는 오른쪽 어깨쪽으로  더욱 대각선으로 볼이 날아가는 방향의 각도가 더욱 커지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사이드 앵글-샷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타점을 바운드후 최정점에서 잡아 치시라 하였는데 타점을 앞으로 이동시키면 볼이 바운드후 튀어 오르는 것을 숏-드라이브로 감아치는 일명 라이징 볼을 치게 됩니다
라이징 볼의 대명사  " "아가시" "의 타법인데 더욱 공격적이고 상대가 수비할수 있는 시간적인 타이밍을 빼앗아 버리는 상당히 고단도의 기술입니다.
여러분의 실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된다면 까지것 한번 시도하여 보십시요
밑져야 본전이니 시도하시고 반복하시고 의문점이 생기면 게시판에 잘 안되는 부분을 질문하여 주십시요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실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 마음만이 아닌 실천이 중요합니다.
많은 반복훈련과 거듭되는 시행착오 끝에 희미하게 느껴지는 감각을 몸으로 체득하였을때 오는 희열은 분명 힘들게 투자한 당신의 것입니다.
타점을 조금 뒤에서 잡는다면 포/백핸드  공히  내앞의 상대 전위에게  직선으로 앞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극단적으로 다운더 라인이 나오게 됩니다.
볼의 방향은 앞으로 내딛는 앞발의 위치, 자신만의 타점에서 앞, 뒤로의 이동 그리고 임팩트시 손목의 스냅활용으로 결정됩니다.
볼의 높이는 백스윙시 라켙의 위치에서 시작하여 포스윙과 팔로스로우의 연장선, 그리고 임팩트시 라켙면의 기울기(각도)입니다.
볼의 세기는 임팩트시 라켙의 스윙 스피드입니다.
볼의 구질은 임팩트시 동그란 볼의 표면중 라켙의 가트줄이 어느 부분을 집중적으로 긁고 나가느냐입니다.



타점에 대한 정리입니다.

네트를 넘어오는 볼은 무수한 타점의 연장선이다
이중 하나를 자신이 골라 잡아서 치는데 이왕이면 공격, 또는 수비에 가장 좋은 타점을 가능한 앞에서,  가능한 바운드후 최정점에서  골라  뛰어가서 잡아 쳐라
그리고 가능하면 일정한 자신만의 타점에서 조금 더 앞,  또는 뒤로 타점에 변화를 주어서 볼의 방향을 안정되게 틀어줄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한다.



 



자료출처 ": 전테교 김민의 고수되기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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