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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1-12 11:19
[고급자] 백핸드 클리닉




 글쓴이 : 이명희
조회 : 20,138  










































앞발을 충분히 내딛고 볼이 올라가자마자 친다







볼은 역시 라이징에서 잡아야 한다. 즉 바운드 후 튀어오를 때 친다. 그것을 위해서는 앞발 (오른손잡이는 오른발)을 충분히 앞으로 내딛는다. 축 이 되는 발이 결정되면 용기를 내서 앞발을 내딛는다. 내딛는 용기를 가지는 것이 공격적인 백핸드를 치는 데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이것은 양손타법, 한손타법 모두 마찬가지이다. 특히 양손 백핸드는 한손보다 양손을 사용하는 만큼 보다 공격적으로 치기 쉽다. 따라서 필요 이상으로 연결볼을 칠 필요는 없다. 물론 그때 테이크백은 완료되어 있다. 준비는 빠르게 하 는 것이 철칙이다.









◀ 마르티나 힝기스

목표 방향으로 앞발을 내딛는다. 그것은 볼이 올라오자마자 때리기 위해서다.

















◀ 크라이첵

언제나 충분한 자세로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크라이첵과 같이 앞발을 내딛도록 한다. 체중을 앞발로 이동하고 임팩트시 볼에 그 체중을 싣는다.













◀ 안나 쿠르니코바

목표 방향으로 앞발을 크게 내딛고 나서 앞발에 체중을 싣고 스윙한다.







백핸드에서는 깁스한 팔을 상상해보라




당신의 백핸드를 예측할 수 없는가. 또는 견고하고 강력한 샷을 치는데 문제가 있는가. 흔히 백핸드가 불안정한 이유는 손목을 지나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어깨부터 스윙하지 않고 팔꿈치를 앞으로 밀어내며 스트로크를 하는 선수들이 있다. 그리고 나서 손목을 이용해 볼을 칠 뿐이다. 과도한 손목 사용은 스피드를 떨어뜨린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당신의 팔꿈치부터 너클(knuckles) 부분까지 깁스를 했다고 상상해 보라. 그러면 손목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몸의 중심을 앞으로 이동하고 어깨부터 스윙을 시작하라. 직선적인 스트로크 보다 긴 원을 그리는 스트로크가 될 것이다. 백핸드에서는 당신의 팔이 깁스한 상태라고 상상해 보라.





그립을 두텁게 쥐고 타점을 앞으로 잡는다





그립은 여유있게 쥐자. 강하게 쥐면 부드러운 스윙을 할 수 없다. 그리고 한손 타법으로 치는 사람은 가능하면 약간 두텁게 쥐도록 한다. 볼을 치지 말고 천천히 스윙해보자. 대개 내딛는 앞발의 앞이 타점이 된다. 언제든지 앞에서 볼을 잡도록 한다. 볼에 파워가 없다고 고민하는 사람은 좀더 그 립을 두텁게 잡아보자. 보다 공격적인 백핸드를 칠 수 있을 것이다.







▼ 아멜리 모레스모의 백핸드 드라이브

99 호주 오픈에서 남자처럼 백핸드를 치는 것으로 돌풍을 일으킨 모레스모에게 배워야 할 점은 상당히 많지만 특히 타점이 앞인 것에 주목하자. 내딛는 앞발 보다 앞에서 볼을 임팩트하고 누른다는 느낌으로 휘두른다. 도중에 스윙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마지막까지 팔로우드루를 하는 것이 볼을 정확하게 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다.









눈높이를 바꾸지 말고 등근육을 뻗어서 친다.







백핸드로 게임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하게 볼을 목표 지점으로 보내고 또 그 볼이 공격적이어야 한다. 그러한 백핸드를 익히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몸의 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몸의 축을 무너뜨리지 않고 스윙을 하면 그만큼 상체의 회전이 예리해지며 팔 이동이 어긋나지 않는다. 즉, 보다 정확하게 공격적인 볼을 칠 수 있는 것이다. 스윙 중에 등 근육을 편다는 의식을 하고 눈높이를 바꾸지 않도록 노력한다. 그렇게 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백핸드를 칠 수 있게 될 것이다













순회전을 거는 방법을 이해하자







한 손으로 톱스핀을 치는 것은 바른 타점. 바른 스윙만 하면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타법 자체가 자연스럽게 톱스핀이 걸리는 스윔이기 때문이다. 우선 기본스윙을 바르게 이해하고 나서 시작하자. 그 다음은 무릎을 굽혔다가 펴는 동작을 크게 하거나 손목을 사용하여 라켓 헤드를 휘두르거나 불필요한 동작은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타점을 앞에 두고 보통으로 스윙하면 톨스핀은 걸린다





어깨를 축으로 추와 같이 스윙하고 또 타점을 적절한 위치(신체의 앞)에 두면 임팩트 부근에서는 라켓이 아래에서 위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톱스핀은 걸린다. 스핀이 걸리지 않는 것은 타점이 뒤가 되거나 스윙이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 무리하게 올리지 말고 그립부터 뻗는다





톱스핀을 익히려고 할 때에 초중급자에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오해가 힘에 의존하여 라켓헤드를 올리는 것이다(X의 예). 반대로 팔힘이 없기 때문에 톱스핀을 칠 수 없다고 오해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0표와 같이 그립부터 라켓을 끌어올리면 팔힘도 그만큼 필요하지 않고 쉽게 톱스핀을 칠 수 있다.









▼ 기본에 충실한 스톨텐버그의 톱스핀





테이크백에서 라켓을 높게 준비하고나서 임팩트부터 팔로우드루에 걸쳐서 라켓을 위로 올린다 특히 큰 동작은 하지 않고 거의 추와 같은 스윙만으로 톱스핀을 걸수 있다

























임팩트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멈춘다







백핸드의 한손 타법은 그 특성상 포핸드 보다 힘을 넣기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따라서 보다 큰 스윙 (큰 테이크백)을 하거나 효율성 있는 스윙을 하여 단점을 보완한다. 단 너무 큰 테이크백을 해도 타점이나 타이밍이 어긋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하자. 또 테이크백에서 라켓을 높게 당기면 다운스윙하면서 가속을 할 수 있다. 한손 백핸드의 그립으로 이스턴을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힘을내야 하는 경우는 좀 더 두터운 세미웨스턴 정도가 좋다. 컨티넨탈은 그립을 바꾸지 않고 슬라이스로 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이스턴은 그러한 이점도 없기 때문에 팔힘이 약한 사람은 두꺼운 그립이 좋다



























▶ 임팩트에서 신체의 움직임을



멈추고 팔을 가속한다





지금까지도 여러 번 다룬 방법인데 임팩트 전에 신체의 회전이나 앞으로의 이동을 멈추고 팔과 라켓은 크게 가속시킨다. 임꽥트에서 축이 되는 발(이 경우는 오른발)을 뻗고 신체의 이동을 멈춘다.









▼ 샘프라스의 한손 타법







세미웨스턴 그립으로 어깨를 넣은 상태에서 테이크백을 하고 타점을 앞에 두고 치면 한손 강타가 가능하다. 임팩트시 신체의 이동을 멈추는 것(사진 4)으로 팔과 라켓의 가속이 실현된다.













다운더라인을 목표로 정한다





오늘날의 흐름은 백핸드 다운더라인 (스트레이트)을 칠 수 없으면 이길 수 없다. 아멜리 모레스모 (프랑스)가 99 호주 오픈에서 선전한 것도 예측이 어려운 백의 다운더라인을 정확히 쳤기 때문이다. 여러분도 공격적인 백핸드 다운더라인을 하나의 무기로 만들어보라. 손목을 유연하게 하고 한손 타법의 경우 약간 두터운 그립을 쥐고 타점을 앞으로 잡아 밀어내듯 팔로우 드루한다. 네트의 높은 곳을 목표로 하여 쳐보자.











▼ 크라이첵의 백핸드 다운더라인

그립을 두텁게 쥐고 스트레이트 방향으로 볼을 밀어낸다는 감각으로 팔로우드로를 잡고 있다. 테이크백에서 어께를 완전히 넣고 볼을 불러들인다는 느낌으로 준비한다. 타점은 앞이며 상체는 열리지 않도록 한다. 볼을 스트레이트 방향으로 민다는 이미 지로 팔로우드루한다.













백핸드 랠리가 계속 될 때는?





상대는 끈질긴 스트로커. 끈질기게 스트로크 랠리를 펼치며 버틴다. 그것도 이쪽이 싫어하는 백 쪽만 집중 공격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상대의 작전대로 될 게 뻔하다. 어떻게 해서든 페이스를 바꿔서 승부를 걸고 싶다. 과연 어떤 작전이 있을까.











포로 돌아서서, 역크로스 쪽으로 언더스핀을 쳐서 네트로 유인





아주 초급 단계에서는 백핸드 랠리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수준이 올라가면 백핸드 랠리가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 수준이 낮으면 금방 실책이 나와서 포인트를 내주게 된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백으로 되받아 치는 연습을 해두면 일단 포인트를 내줄 염려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체인지 오브 페이스.

자기가 먼저 공격해서, 시합의 흐름을 자기 쪽으로 가지고 와야 하는 것이다. 체인지 오브 페이스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코스를 바꾸는 것도 그렇지만, 초급 단계에서 백핸드 스트레이트를 치면 타이밍을 놓치든가, 네트에 걸리거나 아웃이 되어버린다.

이 단계에서는 어느 쪽이 먼저 포핸드를 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상대의 볼이 센터에 치우쳐 오면, 돌아서서 역크로스 쪽으로 가는 짧은 볼을 친다. 라켓을 약간 위에서 아래로 휘두르면, 언더스핀이 걸려서 그다지 튀지 않는 공이 되므로 상대의 실책을 유발할 확률이 높아진다.

튀지 않는 볼로 약점을 공략한다



백쪽에 온 볼이라도, 어느 정도 센터에 치우쳐 오면 포로 돌아서서 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돌아서서 칠 때는 역크로스에 느리고 짧은 공을 보내도록 한다. 드롭샷의 초기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도 초급자라면 네트 근처의 낮은 볼 처리가 틀림없이 서투를 것이다. 그런 상대를 네트로 유인해 내서 혼란시킨다. 이것도 체인지 오브 페이스다.

①백크로스의 랠리
②포에 짧고 느린 드롭성 볼을 보낸다













포는 백보다도 강하다! 돌아서서 치는 강타로 에이스를 노린다
















중급 단계에서 백핸드 크로스 랠리를 칠 정도의 상대라면, 컨트롤에도 상당히 자신이 있다고 보아도 된다. 그런데 상대의 폼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코스를 파악할 수가 있다. 상대의 코스를 읽었으면 어중간한 볼은 역시 포로 친다. 그럴 때는 스트레이트로 강타해서 에이스를 노려볼만 하다.

단, 에이스를 잡겠다고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베이스라인을 벗어나는 아웃이 되고 만다. 강타하려면 우선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먼저다. 돌아 들어가서, 왼쪽 어깨를 확실하게 돌려 상체를 비트는 것이 중요하다. 이 자세만 갖추고 있으면 몸통을 비틀었다가 되돌아오는 탄력만으로도 위력적인 볼을 칠 수가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타점을 떨어뜨리지 말고 쳐야 한다는 점이다. 타점을 떨어뜨리면 네트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림설명)몸의 축을 의식해서 상체를 비틀고 되돌아오는 탄력으로 파워를 만들어 낸다(이달의 클리닉 '회전을 이용한 파워업' 참고).




타이밍을 맞추어 스트레이트로 친다







상대가 끈질기게 백크로스 랠리를 계속 하면, 역으로 코스를 예측해서 에이스를 노린 한 방으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해주자. 포핸드 쪽으로 돌아 들어가서, 빠른 타이밍으로 스트레이트로 친다. 튀어 올라오는 볼을 네트보다 높은 정도의 타점에서 잡아 강하게 칠 수만 있으면 최상이다. 강함과 타이밍이 중요하다.
①백크로스의 랠리 ②예측 후 돌아 들어가서 스트레이트로 에이스를 노린 강타















라이징볼을 잡아서 스트레이트로 백핸드 드롭샷






백의 크로스 랠리에서 스트레이트로 코스를 바꾸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드롭샷은 더더욱 어렵다. 자기가 상급자라고 자부한다면 이런 고도의 기술에도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힘껏 쳐서 언더스핀을 거는 것이 포인트. 라켓을 정지시켜 똑 떨어뜨리려고 하면 볼이 튀어올라 드롭샷이 되지 않는다. 볼을 끌어들이고, 팔로우드루를 힘껏하여 볼이 되돌아 올 정도의 언더스핀을 걸어야 한다.
되도록 라이징볼을 친다. 물론 상대의 볼에 위력이 있으면 이런 샷은 칠 수도 없으므로 상대 볼을 잘 관측한다. 얼마 만큼 빨리 반응해서 볼을 쫓아 가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네트 대시한다는 생각으로 드롭샷을 치자





먼저 크로스에 깊은 스트로크를 치고, 다음 볼에서 스트레이트로 드롭샷을 노린다. 올라오는 볼을 포착하여 날카롭게 언더스핀을 걸면 볼은 죽게 되어 있다. 단, 베이스라인 보다 뒤에서 치는 드롭샷은 무의미하다. 그냥 네트 대시를 거는 정도의 기분으로 치도록 하자. 포의 짧은 공의 처리는 누구에게나 어렵다.

①백크로스에 되도록 깊은 공을 쳐 둔다
②스트레이트로 드롭샷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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