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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4-29 23:27
[고급자] 공중에 뜬 찬스볼이 왔을 때
 글쓴이 : 이명희
조회 : 22,409  










공중에 뜬 찬스볼이 왔을 때



동호인 대회에서는 찬스볼을 확실하게 마무리지을 수 있는 페어가 승승장구하고, 실책을 하거나 받아넘기는데 급급한 팀은 지게 마련이다. 반드시 마무리지어야 할 장면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짓는 사람과 마무리짓지 못하는 사람과는 어디에 차이가 있을까.



공중에 뜬 찬스볼이 왔을 때



1 공중에 뜬 볼을 마무리짓지 못하는 이유



①찬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한다 찬스라고 생각하면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 움직임이 딱딱해지거나 힘이 들어가서 실책을 범한다.

②볼에 힘이 없는 만큼 파워를 실으려고 힘이 들어간다 뜬 볼은 볼 자체에 힘이 없기 때문에 자신이 힘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전력을 다해서 치려고 하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기 쉽다.

③시간적인 여유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리듬이 깨진다 공중에 뜬 볼은 칠 때까지 시간이 있다. 그 때까지의 빠른 템포와는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발을 멈추고 손만으로 치기 쉽다. 치는 타이밍이 늦어져서 실책을 범하는 일은 없지만 잘 겨냥해서 치지 않으면 실책으로 연결된다.

④타법을 정해 놓지 않고 있다 볼을 칠 때에 어떻게 칠 것인지를 망설이고 있으면 실책을 범하기 쉽다. 또, 상대가 있는 곳으로 쳐 버리기 쉽다.

2 찬스볼을 확실하게 마무리짓는 요령



①타점의 높이에 따라서 스피드냐, 컨트롤이냐 시합 경험이 많은 사람은 찬스볼이 왔을 때 우선, 스피드 위주로 칠 것인지, 컨트롤 위주로 칠 것인지를 순간적으로 결정한다. 그 판단의 기준이 타점의 높이이다.

●타점이 어깨보다 높은 경우→스피드 위주 어깨보다 위의 타점에서 칠 때에는 스피드 볼로 마무리짓도록 하자. 스매시든 스트로크든, 라켓을 휘둘러서 원심력으로 힘을 낸다. 하이 발리의 경우도 힘있게 쳐서 넣는 발리를 하면 된다. 리듬을 깨뜨리기 쉬우므로 발을 멈추지 말고 치기 쉬운 위치로 이동해서 치는 것이 포인트.(남자 복식의 전략 참조)

●타점이 무릎~어깨 높이인 경우→컨트롤 위주 이 높이의 찬스볼은 주의가 필요하다. 마무리 지으려고 마음이 조급해지면 실책을 범하게 되므로, 스피드 보다 컨트롤로 마무리짓도록 하자. 라켓을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라켓(헤드와 그립엔드)을 평행 이동시켜서 상대 코트 깊숙이 밀어 넣듯이 치자. 무릎을 이용해서(스탠스를 넓게 잡고) 허리를 타점보다도 낮은 위치로 유지하면서 치는 것이 포인트. (여자 복식 & 혼합 복식의 전략 참조)

●타점이 무릎보다 낮은 경우→컨트롤 위주 뜬 공이라고 해도 무릎보다 볼이 낮을 때는 찬스볼이라고 하기 어렵다. 상대 전위가 없는 곳, 또는 전위의 발밑으로 볼을 치도록 하자. 최소한 네트만은 넘기도록 신경을 쓰자.

②항상 네트의 높이를 생각하면서 플레이하자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꼭 마무리지어야 한다」든가, 「상대가 어디에 있는가」를 의식하면 힘이 들어가서 실책을 범하기 쉽다. 이럴 때에는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리도록 하자. 당신은 게임 중에 네트의 높이를 의식(이미지)하고 있는가. 자신이 서 있는 포지션(전후좌우)에 따라서, 네트의 높이의 감각은 달라진다. 어느 곳에 있든 네트의 높이를 이미지할 수 있으면, 네트 조금 위에 가상 타겟을 만들고 그 곳을 목표로 칠 수가 있다. 볼이나 상대로부터 의식을 돌림으로써 힘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칠 수가 있는 것이다. 스피드 중시, 컨트롤 중시로 치는 경우에도 네트이 높이를 이미지해 두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5-01-14 13:53:55 고급자교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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