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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6-16 01:55
[고급자] 어이없는 실수(로우발리에서의 실수가 많다)
 글쓴이 : 이명희
조회 : 19,766  


                        

                        


                                        

                                        

                        






1. 어이없는 실수


로우 발리에서의 실수가 많다

로우 발리는 네트 플레이 중에서도 어려운 샷이며 실수가 많아지는 것은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같은 실수를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것은 역시 어이없는 실수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그러한 관점에서 로우 발리 실수의 원인을 찾아보자.
로우 발리에서 실수가 나오기 쉬운 최대의 원인은 자세의 어려움에 있다. 동작 중에 갑자기 낮은 자세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어떻게 무리없이 낮은 볼을 맞출 수 있는가가 문제가 된다. 완벽한 자세나 모양을 추구하기 보다는 최소한 필요한 부분을 확실히 해주면서 유연한 동작의 흐름을 중시하는 것으로 안정된 로우 발리를 할 수 있다.

원인- 타점이 늦다
로우 발리에서는 네트를 넘기기 위해 어느정도 볼을 쳐올려야만 하지만 그것은 미묘하여 라켓면이 약간만 어긋나도 실수하거나 상대에게 찬스볼의 기회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컨트롤이 요구되지만 그것을 순간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어렵다. 라켓면의 위로 향하는 가감은 타점의 위치에서 조절하는 것(타점을 앞에 두면 자연히 면이 위로 향한다)이 기본이다. 따라서 타점이 늦어지면 그림과 같은 이유로 실수가 일어나기 쉽다.




타점이 뒤에 있으면 라켓면의 조절이 안된다

타점을 충분히 앞에 두고 있으면 자연히 라켓면이 약간 위로 향하게 되며 낮은 볼을 무리없이 들어올릴 수 있지만 타점이 뒤에 있으면 손목을 조절하여 라켓면을 위로 향하게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라켓면의 어긋남이 생겨 타구 방향이 불안정해진다. 항상 타점이 늦어지는 사람은 필연적으로 실수도 많아진다.








힝기스의 포핸드 로우발리

신체의 정면으로 온 볼을 정교한 발 동작으로 신체를 움직이면서 최적의 타점에서 잡고 있다. 팔 동작은 최대한 억제하고 다리로 타점을 맞추는 정석의 로우 발리다. 또 신체가 의외로 앞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자. 로우 발리(특히 포)에서 신체가 지나치게 옆을 향하고 있으면 타점이 늦어져 실수의 원인이 되기 쉽다.

원인- 실수를 두려워하여 몸이 멈추어버린다
위에서 타점은 다리로 맞춘다고 설명하였는 데 그것은 로우 발리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리로 타점을 맞춘다는 것은 바로 움직이면서 치는 것. 자신이 없는 사람일수록 실수를 두려워하고 동작이 굳어지기 때문에 평소 그 점을 의식하면서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멈추어 친다고 조심스러운 것은 아니다

오른쪽/실수하지 않기 위해 조심해서 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생각이 너무 강하면 동작이 경직되어 버려 역으로 손으로만 타점을 맞추는 발리가 되어 버린다. 로우 발리에서 멈추어 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원인- 무리한 자세로 치고 있다

로우 발리는 허리를 낮게 하는 것이 치기 쉬운 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을 의식한 나머지 무리한 자세가 되어버리면 오히려 밸런스가 무너지고 실수의 원인이 된다. 예를 들면 상체를 세우고 허리만을 낮추는 자세는 다리와 허리에 상당히 부담이 가게 된다. 상체는 다소 기울어져도 머리만은 세우는 식으로 신체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것이 로우 발리를 성공시키는 비결이다.

밸런스가 좋은 자세를 유지하자
프로 선수의 연속사진 한 컷만을 보면 상당히 조심스럽게 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의 흐름으로 보면 멈추지 않고 원만한 흐름 속에서 밸런스가 좋은 자세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형택의 백핸드 로우발리

약간 먼 볼에 대해서 발을 크게 내딛고 자세를 낮게 하고 있다. 발 동작에 따라 신체가 앞을 향하지 않도록 임팩트 후 사진4까지 상체의 방향을 유지하려는 의식이 강하게 느껴진다. 또 자세가 어렵더라도 머리만은 세우는 기본은 충실히 지켜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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