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다연이 NH농협 김동현 감독(왼쪽)과 유화수 코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는 백다연이 보내온 우승소감이다.
-우선 항상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님께 감사드리고 스포츠단 장한섭 단장님 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양 창원 대구 3주동안 제일 고생많이 해주신 김동현 감독님 유화수 코치님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합 뛰면서 매치수도 많고 날씨도 점점 더워져서 좀 피곤하고 몸도 힘든상태인데 저희 농협팀이 옆에서 응원해주고 많이 챙겨줘서 버틸 수있었고 힘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이렇게 또 우승이라는 트로피를 들 수 있었던거 같고요 제가 시합을 기본3시간씩 하니까 응원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목표중 하나가 35k우승하기였는데 그것도 한국에서 우승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요 .또 유화수코치님 새로 들어오시고 저희 다같이 시합가서 우승은 못해봐서 꼭 하고싶었는데 이렇게 우승트로피들고 단체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다연은 이은혜(NH농협은행)와 짝을 이뤄 나선 복식에서는 8강에서 김다빈(강원도청)-김나리(수원시청) 조에 1-6 4-6으로 져 탈락했다.
김다빈-김나리 조는 복식 결승까지 올랐으나 일본의 시미즈 아야노-요시오카 기사 조에 0-2(4-6 3-6)로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