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니스협회 및 구군테니스협회 회장님 및 임원 여러분께 건의합니다.
늦은밤
앞서 열렸고, 열리고 있는 구, 군 협회 테니스대회와
11월 20일 개최되는 시장기타기 구,군대항테니스대회 공고
그리고, 2016 12월 3일, 4일 열린다는 전국대회 공고를보고 느낀점에 대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6년 11월 20일에 개최되는 23회 시장기구,군대항 테니스 대회에 각 구와 군에서의 선수 선발에 관한 규정이 없습니다.
구,군대항에는 어떠한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이 없고, 요강만 있습니다.
또한, 12월 3일 4일에 개최되는 예고를 하고 있는 전국대회에 선수 선발 규정이 없습니다.
어떠한 연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맞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을에 개최되는 각 구,군데니스협회장배 대회는 , 구,군대표선발전을 겸하거나 선발전이 되어야합니다.
각 구, 군대항테니스대회는 각, 구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각 구,군협회 대표선수로 선발이 되어 구,군대표로 시장기타기 대회에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로 참가하여야 합니다.
아니라면 전국랭킹을 기준으로 한다든지 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예를들자면 다음 12월 3, 4일 개최된다고 공지되어있는 23회 전국대회는 각,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선수가 참여하여
각 각 시도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대회가 되어야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공지도 눈여겨 보지는 않았고, 최근에 와서 눈에 보이길래 적어봅니다.
누구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려우나 지금까지 엘리트 체육 선수 아닌 동호인 선수에 대한 관심도 적고
동호인 선수들 층이 두텁지 않아 선수 구성도 어려웠으니
주변에 아는 분들을 섭외해서 참가하기도 어려웠던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구군대항이나, 전국대회에 참가했던 분들ㅇ의 실력이 낮다거나, 실력을 폄하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음 대회부터는 생활체육과 체육회가 통합되었기도 하고 테니스협회도 통합이 되었으니
주변에 아름아름으로 출전하는 방식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게되면 금방 불만의 요소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주먹구구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현실이 그렇게밖에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조금더 체계적인 운영으로 선수 자신도 구,군대표로 선발되는 명예와
시,도 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구, 군선발전에 잘한 선수가 구,군대표로 시대회 출전하고, 시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선수가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전국대회에서 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테니스의 경우는 전국랭킹도 있으니 이런한 랭킹을 포한한 선발 규정이 있는 것 이 맞습니다.
또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제는 연령대별로 더 세분화한 부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단식테니스(남, 여)도 구,군협회장배와 구군대항에 시도대항에, 전국대회에 부서별, 연령대별 종목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전국대회에서 안하면 대구시대회라도 해야하고,
시대회에서 안하더라도 구군대항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